사찰 벽화이야기 - 지옥중생 구제하는 지장보살
보명
202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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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을 다른 보살과 달리 곁으로 화려함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지옥중생을 구제하고자 지옥으로 걸어가시니, 휘황찬란한 보살의 장식이 아닌 평범한 스님의 모습으로 중생들 앞에 나타나서는 것입니다.
머리에는 다른 보살과 달리 보관 대신 아무것도 쓰지 않거나 두건을 두르고, 손에는 큰 지팡이인 석장을 지닌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 다음으로 약 56억 7천만년 후에 나타나신다는 미륵불이 오실 때 까지, 그 기간 동안 일체의 중생을 구제하는 역할이 부여된 보살입니다.
그래서 육도윤회의 굴레에서 헤매는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기로 서원하셨기에, 관세음보살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로 몸을 변화하여 중생 앞에 나타나시는 분입니다.
